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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태용문)은 오는 18일부터 충북 전농협은행 및 농·축협 등 290여 점포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용카드 미보유자는 세대주 본인이 영업점에 방문, 체크카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원스톱으로 재난지원금 신청까지 가능하다.
세대주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가구별 해당 금액을 포인트로 지급받은 후 대상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카드 결제금액에서 자동 차감되는 방식이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하나로마트 등 농협 매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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