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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AOA 지민 폭로, 과거 방송 화면 '재조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7-04 06:18

권민아 지민 폭로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그룹 AOA를 탈퇴한 배우 권민아가 AOA 지민을 향한 폭로 글을 쏟아내며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권민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민의 실명을 언급하며 또 한 번 폭로글을 게재했다. 이는 다섯 번째 폭로며, 모두 하루 만에 벌어진 일이다. 

권민아는 "10년 동안 참 더한 행동도 많은데. 난 언니 덕분에 잃을 것도 없고 심지어 두려운 것도 없다? 내 두려움 대상은 언니니까. 언니라는 존재가 스트레스였어. 지금까지 글만 보면 모르겠죠? 저도 그냥 그게 일상이 돼서 이제는 다 까먹고 정신병만 남았네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 유서에는 항상 언니 이름이 있었지. 나중에 읽으면 죄책감이라도 느끼려나 싶어서. 스트레스로 발작으로 쓰러지고, 자살 시도해서 쓰러지고, 우리 엄마는 울고"라며 그간의 고통을 털어놨다. 

권민아는 "나는 언니한데 혼날까 봐 그냥 10년을.. 도대체 어떻게 보냈지? 끝에 언니 때문에 나 수면제 200알 가까이 먹었잖아. 그러고 쓰러져서 기억이 안 나네"라며 "나 때문에 우리 엄마도 우울증 걸렸다. 내가 언니 단 한 명 때문에 살기가 싫거든 정말 진심으로 이유는 언니 단 한 명이야"라고 호소했다. 

이어 "난 억울해. 왜 이렇게 난리법석인가 싶겠지만 너무너무 억울해. 눈 뜨면 그냥 억울해서 미쳐버릴 것만 같아. 정말 정말 힘들다고. 신지민 언니야. 내 심정 그대로 언니가 단 하루만 느껴봤으면 좋겠다. 시간을 돌려서 단 하루만 바꿔보고 싶어"라고 했다. 

끝으로 권민아는 "언니 나 사과 받을래 뭐가 달라지냐고? 나도 모르겠어. 뭐라고 좀 해봐 들어보자. 나 뭐가 그렇게 싫었어? 나도 언니가 참 싫어. 언니만 아니였으면 난 지금 어땠을까"라며 "참다가 참다가 터지니까 나 스스로가 감당이 안되서 숨길 수가 없었다"라며 글을 마무리 했다.

이에 지민은 3일 SNS 스토리를 통해 "소설"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민아의 저격에 대한 반박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지민의 SNS 스토리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두 사람의 관계가 AOA 활동 당시에도 좋지 않았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는 폭로가 오가는 지금, 과거 방송의 캡쳐 화면이 눈길을 끌고있다. 

과거 AOA 멤버들은 함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민아는 멤버들과 소파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눈물을 보였다.

민아 양 옆에 앉아있던 초아와 설현은 우는 민아를 진심으로 달래주었지만, 방송상 지민은 민아를 쳐다보지 않고 옆에서 손톱을 만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이 정말 안좋았었나”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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