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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광산 보유기업 프리굿, 오는 23일부터 소액 일반공모 나선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오길기자 송고시간 2020-11-09 14:05


[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달러화 약세 기조, 글로벌 양적완화 정책에 따라 최근 금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구리, 금광산 보유기업 프리굿(대표이사 오석민)이 오는 23일 소액 일반공모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이번 공모자금은 회사 운영자금과 함께 프리굿이 보유한 금광산의 금 직접 생산을 위해 쓰여진다고 한다.

이번 소액일반공모 청약일정은 오는 11월23~26일까지 4일간이며, 청약증거금 납입은 우리은행 선릉금융센터지점에서 진행된다.

공모가는 주당 2만원이고, 최소 청약단위는 100주(한 구좌당 2백만원)이며, 청약증거금은 100%이다. 공모가 할인율은 최근 프리굿의 장외주식 시세 대비 약 43% 달한다.

오석민 대표는 “최근 금시세 상승에 따라 금에 관심이 있거나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났다“며 “현물금 및 금ETF 등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 및 금광산회사에 투자하고 싶은 개인 투자자들에겐 이번 공모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리굿은 이번 소액공모를 통해 신주 49,999주를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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