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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호 한국청년위원회 위원장, 안전한 추석위해 국기원 방문./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박성호 한국청년위원회 위원장이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16일 전국의 태권도인들의 명절연휴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기 위해 청년대표로서 국기원(원장 이동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이 특히 뜻 깊은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은 물론 어렵게 태권도장을 운영 중인 관장들과 전국 각지의 수련생 등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라는 점이다.
한국청년위원회는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해 ▲교통 안전사고 ▲코로나19 감염병 ▲식품안전 ▲화재 ▲환경오염 분야 5가지 키워드를 선정하여 지역별 청년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실천할 것을 당부하며 청년들의 의중 또한 국기원에 전달했다.
또한, 박성호 위원장은 ‘청년문제는 청년이 해결 하자’는 슬로건을 내새워 지난 2018년부터 다양한 청년활동가들을 만나 정책을 연구하고 국회는 물론 국무조정실 및 지방자치 등에 제안하고 반영 하였으며, 지난 10여년 동안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던 경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이동섭 원장에 국기원 뱃지를 수여 받았다.
한편, 세계태권도본부라고 일컫는 국기원은 올해 개원 49주년을 맞이하였으며, 210개국이 세계태권도연맹에 가입하고, 국기원의 품ㆍ단증이 보급되고 있는 국가는 202개국으로 세계 태권도 인구는 약 2억명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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