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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교육연합 2021 청소년 탄소중립 현장 Talk 진행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기자 송고시간 2021-09-26 19:27

울산 2021 탄소중립 이해 및 실천 청소년 현장환경 Talk 성황리 마무리
(사진제공 : 생태환경교육연합) 25일 14시 울산테마식물수목원에서 탄소중립 청소년 현장 Talk 패널들이 2021 탄소중립 실천을 알리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생태환경교육연합(대표 이상로)이 25일 14시 생태환경교육연합은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학부모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소년 탄소중립 실천 현장 Ta1k를 열었다.

이번 탄소중립 현장 Talk는 2021년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2021년 하반기 탄소중립 시민실천운동 사업과제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2021 생활 속 탄소중립」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그들의 눈으로 보는 탄소중립에 대한 생각, 탄소중립의 이해의 정도 등을 공부하여 야외 현장에서 Talk형식으로 발표하는 것이다. 탄소중립 야외 현장 Talk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모이지 못하고 각종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야외 현장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으며 이번 청소년 Talk는 영상 제작하여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Talk 사회는 김도현 에코지도사가 청소년 수준에 맞추어 진행하였고, 참여 패널은 학생 5명, 학부모 2명이 참석하여 발표와 토론을 하는 방식이었다. 참여 패널은 강시윤 울산초등학교 3학년, 천서혁 문수중학교 1학년, 박하나 옥동초 1학년, 송다은 남목초 5학년 송다은, 조서희 서생중 2학년과 김애자 학부모, 하명숙 선생님이 참석하였다.
 
이날 패널로 참여한 학생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생각을 담아 발표하였고, 일부 참여 학생은 발제문 전체를 외우기도 하였다. 이 행사를 주관한 생태환경교육연합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탄소중립 문제를 발표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 산 교육이라고 생각하고 추진하였다”고 하였다.
 
패널로 참여한 김애자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이 어른들도 어려워하는 탄소중립 문제를 발표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우리의 미래가 참 밝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이날 비가 거친 오후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청소년 현장 Talk는 가을로 드는 길목에서 자연과 함께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생태환경교육연합은 탄소중립 실천연극 “태화강 연어” 를 야외 현장에서 버스킹 형식으로 2회 발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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