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전국 오피스텔 가격동향.(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오피스텔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2021년 3분기 기준 전분기 대비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99% 상승, 전세가격은 0.94% 상승, 월세가격은 0.5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발표했다.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0.99%로 상승폭이 확대(0.37%→0.99%)됐다. 수도권·서울은 상승폭이 확대(수도권 0.43%→1.14%, 서울 0.07%→0.74%)됐으며, 지방 또한 상승폭이 확대(0.12%→0.34%)됐다.
전세가격은 전분기 대비 0.94%로 상승폭이 확대(0.42%→0.94%)됐다. 수도권·서울은 상승폭이 확대(수도권 0.45%→1.09%, 서울 0.26%→0.74%)됐으며, 지방은 소폭 상승(0.32%→0.36%)했다.
월세가격은 전분기 대비 0.54%로 상승폭이 확대(0.19%→0.54%)됐다. 전분기 대비 수도권은 0.62%, 서울 0.22%, 지방 0.20% 상승하며 상승폭이 확대(수도권 0.21%→0.62%, 서울 0.11%→0.22%, 지방 0.14%→0.20%)됐다.
9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산정한 결과 전국 오피스텔의 전월세전환율은 4.90%, 수익률은 4.75%를 기록했고,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은 84.62%로 조사됐다.
오피스텔 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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