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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관광부, 주요 7개 여행사와 온라인 사전 예약 캠페인 실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21-11-11 16:54

필리핀 관광부가 주요 7개 여행사와 함께 필리핀 사전 예약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사진제공=필리핀관광부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11월에 시작된 위드 코로나 정책에 발맞추어 필리핀 관광부가 앞으로 다가올 필리핀으로의 여행을 준비하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7개의 주요 여행사들과 함께 오는 12월 4일까지 '필리핀 온라인 사전 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년여간 코로나로 인해 여행업계가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앞으로 새롭게 여행객을 맞이할 기대에, 주요 여행사들과 함께 협업하여 필리핀 여행 상품을 새롭게 기획하여 판매될 예정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필리핀 여행 상품을 미리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했다. 본 캠페인에 참여하는 7개의 패키지 여행사는 교원KRT, 노랑풍선, 보물섬투어, 인터파크투어, 웹투어, 참좋은여행, 한진관광(가나다 순) 등이다.

새롭게 선보일 필리핀 여행 상품의 주요 여행지는 보홀, 팔라완, 보라카이, 세부, 클라크, 마닐라 등이며, 참가 여행사들이 판매하는 이번 필리핀 여행 상품은 우선적으로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상품 유효 기간은 필리핀 지역으로의 항공이 재개된 시점에서 1년이다. 또한 예약 취소나 변경에 대한 수수료는 없으며, 필요 시 여행에 필요한 비자 핸들링 및 PCR 테스트 비용에 대한 부분을 포함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코로나 기간 동안 대표적인 필리핀의 휴양지들도 자연적으로 더욱 청정해져서 여행객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곳으로 변모했다. 이러한 현지 상황을 바탕으로 새롭고 신선하게 기획하는 이번 필리핀 여행 상품은 여행사별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자사 온라인 및 SNS 채널을 비롯하여 쿠팡,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TV 홈쇼핑 채널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필리핀 관광부 마리아 아포 한국 지사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와 함께 필리핀으로의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을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이번 캠페인이 기획되었다. 주요 여행사들과의 “온라인 사전 예약 캠페인”을 통해 뉴노멀 여행 트렌드에 부합,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는 매력적인 필리핀 여행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필리핀 보라카이의 경우, 백신 접종률이 70% 이상이고 여행업 종사자의 접종률은 90% 이상이며 일일 확진자는 한자리 수로 집계되고 있다. 보홀 또한 여행업 종사자들의 접종률이 높고 일일 확진자 또한 한자리 수로 여행객들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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