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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지지도] 이재명 37%, 윤석열 31%, 안철수 17%./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14일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다자 대결을 실시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37%, 윤석열 후보 31%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6%로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안이다.
이어 안철수 후보 17%, 심상정 정의당 후보 3% 순으로 나타났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10%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화 면접(무선 90%·유선 1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3.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yoonjah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