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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실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2-11-25 14:39

25일 창원NC파크 북문 테니스장 내 방문 차량 대상 ‘무료점검’을 실시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비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25일 창원 NC파크마산구장(북문) 테니스장 옆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미세먼지 집중 관리 방안으로 공사장부터 자동차배출가스까지 모든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해 기간 내 집중적으로 점검∙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4차 계절관리제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시행된다.

특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에는 자동차배출가스 단속이 집중될 예정으로, 이번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에 참여하지 못한 노후 차량 운전자는 본인 차량의 매연 배출 정도를 사전 점검해 보는 것이 행정기관의 단속에 대응하면서 대기환경 보전에도 기여하는 좋은 방안이다.

이현주 마산회원구 환경미화과장은 “3월부터 11월(8월 혹서기, 12∼2월 동절기를 제외) 네번째 금요일 창원NC파크 북문 테니스장 주차장에서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간단한 정비 점검과 함께 와이퍼, 워셔액 보충 등 소모품도 무료로 교환해 주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2023년부터는 무료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접 구민의 생활 터전으로 찾아가는 무료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에 있으니 보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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