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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코로나19 직장 감염 확산… 청주 158번 동료 8명 확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20-12-07 09:4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장동료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쯤 흥덕구 거주 A씨(30대)가 청주에서 174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 158번(50대.청원구)의 직장동료이다.
 
A씨는 지난 5일 발열,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보여 6일 검체 채취를 했다.
 
A씨에 이어 이날 오전 6시30분쯤 A씨와 같은 직장에 다니는 B씨(40대.상당구)가 확진 판정(청주 175번)을 받았다.
 
B씨는 하루 전인 6일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
 
A씨와 B씨를 포함해 이날까지 청주 158번의 직장동료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 158번은 지난달 23∼24일 부산 확진자를 한 모임에서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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