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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2023 신규 치매파트너' 모집한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3-03-15 12:05

충북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전경./(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2023년 신규 치매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로 초등학생 이상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소정의 교육 이수 후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치매체크 앱에 회원 가입 후 30분 정도 교육영상 시청 및 퀴즈풀이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교육은 치매안심센터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나 신규 신청자 모집 상황에 따라 온라인 교육만 진행될 수도 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안부 묻기 등을 실천하고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주변에 알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올해 신규 치매파트너를 100여 명 양성할 계획이며 교육 수료 후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소정의 홍보물품(텀블러350ml)을 지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행복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치매파트너를 양성해치매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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