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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사모, 양성평등 문화 확산 시민참여 2차 Talk 송도에서 열려 관심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주영곤기자 송고시간 2023-08-28 08:26

2023 양성평등 도시 부산! 패널 7명 송도 스카이 파크에서 열려 시민들 관심 집중
(사진제공:부산학사모) 26일 송도 케이블카 스카이 파크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부산 양성평등 시민참여 Talk를 마친 패널들과 회원들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26일 11시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이하 학사모)가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2차 시민 Talk를 송도 케이블카 스카이 파크 BNK 부산은행 포토존 야외무대에서 시민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다.

이날 진행된 양성평등 Talk는 학사모가 2023 부산광역시 양성평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3 양성평등도시 부산!」 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일부로 순수시민들이 참여하는 만들어 가는 2차 현장 Talk다.

이날 Talk는 종교인 한성남님, 문화예술인 고민송님, 신중년 서영철님, 주부 김도현님, 세무사 이영수님, 평생교육사 김명희님, 시인 정광일님 등 7명의 패널이 나서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을 가감없이 토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진행은 패널들의 발제문 발표와 이러 양성평등에 대한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이번 2차 시민 Talk도 1차와 같이 영상 제작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최상기 학사모 상임대표는 “침체되어가던 송도에 케이블카가 들어와 시민들은 물론 세계인들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스카이 파크에서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양상평등 시민 Talk가 열린다는 것은 그 자체가 양성평등문화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 이다"며 야외 Talk의 의미를 전했다.

패널로 참여한 세무사 이영수님은 “가부장적 시대를 거쳐온 신중년들은 양성평등에 적응하기 상당히 어렵지만 양성평등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양성평등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부산학사모는 가족 사랑운동은 전하는 민간단체로 올해(2023) 처음으로 부산광역시 양성평등사업에 참여하여 2차에 걸친 양성평등 시민 Talk, 양성평등 홍보, 양성평등 교육, 양성평등 현장 버스킹(문화제)를 진행할 계획하고 있고 내년에는 양성평등 경연대회를 추진해 볼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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