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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들의 자기계발과 예술적 표현을 위한 발표회 자리 마련.(사진제공=이천시) |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8월 31일 이천아트홀에서 '제11회 이천시 장애인예능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이천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회장 김화중)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들의 예능 발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 향상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장애 인식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430명의 참석자들은 8개 팀의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지역 내 공연팀인 피아체볼레와 강민주 댄스팀의 축하 무대가 이번 행사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주었다. 참여한 각 팀은 태권도 시범,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잘못된 장애 인식으로 인해 차별받는 분들이 없도록 장애인 복지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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