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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충북 음성군 풀무원 생면 공장 인근에서 진행된 ‘생물다양성 탐사’에 참가한 풀무원 임직원들이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풀무원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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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충북 음성군 풀무원 생면 공장 인근에서 진행된 ‘생물다양성 탐사’에 참가한 풀무원 임직원들이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풀무원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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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충북 음성군 풀무원 생면 공장 인근에서 진행된 ‘생물다양성 탐사’에 참가한 풀무원 임직원들이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풀무원제공) |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ESG 선도기업 풀무원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27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풀무원 생면 공장 인근에서 임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다양성탐사'를 진행했다.
생물다양성탐사는 생물 전문가와 시민들이 힘을 합쳐 지역의 생물 종을 찾아 목록화하는 시민과학 활동이다.
풀무원은 이를 통해 사업 활동을 영위하는 지역 인근의 생태 정보를 기록하고, 기업 활동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스스로 점검하여 생물다양성 보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
이번 탐사에서는 식물 69종,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물벌레) 23종, 어류 12종, 조류 19종 등 총 123종의 관찰 기록이 모아졌으며, 이 정보는 향후 사업장 관리 및 지역사회 협력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풀무원은 지난해부터 임직원 중심으로 구성된 '풀무원 생물다양성 탐사대'를 운영하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를 통해 풀무원의 '생명존중 정신'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olbups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