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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농협 부산본부,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맞손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주영곤기자 송고시간 2024-02-01 12:55

시청 직거래장터에서 귀성객 등 방문객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 펼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과 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가락쌀' 배부해 기부 동참 유도
부산시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일) 시청 직거래장터에서 농협 부산본부, (사)농가주부모임회원 부산시연합회와 함께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청 직거래장터는 매주 목요일 시청과 부산경찰청 사이 통로에서 열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  금액에 따른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와 지자체로부터 기부 금액의 30퍼센트(%)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1명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홍보 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와 장을 보러 온 귀성객, 시민 등 방문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해 이들이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제도 소개 홍보물과 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중 하나인 ‘가락쌀’을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설 명절 그리운 가족, 친지와 오랜만에 만나 따뜻한 고향의 온정을 느끼시길 바라며, 그 마음을 부산에 고향사랑기부로 전달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우리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부산 발전의 디딤돌이 되도록 앞으로도 제도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newsbusan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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