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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고금리 더쿠폰예금 가입 가능일을 2월2일까지 연장한다.(자료제공=DGB대구은행)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DGB대구은행은 2024년을 맞이해 특별 판매한 고금리 더쿠폰예금이 한 달 만에 조기 소진돼 2월2일까지 가입 가능일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새해 첫 영업일 출시한 더쿠폰예적금은 예금 한도 5천억원, 적금 한도 160억원으로 개인고객 대상 판매를 시작했으며, 더쿠폰예금이 지난 1월말 조기 완판 됨에 따라 쿠폰을 보유 중인 고객 등을 위해 2월2일까지 더쿠폰예금 가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더쿠폰예금은 고객당 2좌(가입한도 : 1좌당 5천만원)에 한해 예금 금리 1년제 4%, 적금은 고객당 1좌(가입한도 : 1좌당 월불입 20만원) 더쿠폰적금은 1년제 연 6%의 고금리 예적금으로 눈길을 끌었다. 출시와 함께 예적금 동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전자 기기 등을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 실시했고, 신년 고금리 예금에 대한 고객 관심이 더해져 더쿠폰예금이 한 달 일찍 조기 완판됐다.
이에 DGB대구은행은 기존 쿠폰 보유고객이나 본 상품을 가입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2월2일까지 상품 가입일을 연장했으며, 더쿠폰예금을 가입하고 싶은 고객은 2월1일까지 iM뱅크 신규 및 푸쉬 동의를 완료하면 2월2일 쿠폰을 다운해 최종 가입이 가능하다.
DGB대구은행의 고금리 더쿠폰예적금은 2023년 1월, 10월에도 출시됐으며 매번 판매 시마다 당초 판매기간보다 훨씬 앞 당겨져 조기 완판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고금리 상품을 통한 재산 관리 및 재테크에 고객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새해를 맞아 고객들을 위해 진행한 고금리 상품 판매와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의 성원으로 더쿠폰예금이 조기 완판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면서 "고금리 상품 뿐 아니라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출상품과 세븐적금, 핫플적금과 같은 iM뱅크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혁신적이고 편리한 DGB 디지털 금융 생활 확산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