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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 부산 여성시민단체 “사상구, 여성 우선 공천지역으로 지정해야”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주영곤기자 송고시간 2024-02-13 20:22

44개 부산 여성·시민단체가 1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들이 정치 무대에서 평등한 기회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사상구를 여성 우선 공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여성 시민단체)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44개 부산 여성·시민단체가 부산시의회3층 브리핑룸에서 여성들이 정치 무대에서 평등한 기회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사상구를 여성 우선 공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그들의 참여와 기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여전히 정치·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등한 기회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사회의 발전과 진보에 제한을 가하는 것이며 이에 대한 변화가 시급한 과제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많은 여성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여성들이 정치 무대에 충분히 발을 내딛지 못하는 현실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성 우선 공천은 평등·다양성·사회적 발전, 그리고 역사적 보상과 보완을 위한 정책으로 여성이 정치와 사회에서 보다 공정하고 평등한 위치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여기 사상구에서부터 여성 우선 공천을 요구한다. 이번 선거에서 여성 후보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들의 리더십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선거 체제를 만들어달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또 사상구에는 구의원 2선, 시의원 2선, 구청장 2선으로 지역을 다져온 본선 경쟁력이 있는 송숙희 예비후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송 예비후보는 사상구가 키워온 여성 일꾼으로서 정치·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데다 부산시 여성특보로 여성 가족 복지를 총괄하며 높은 인지도와 지지도를 지닌 검증된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끝으로 이들은 구·시의원·구청장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인격·실력이 검증된 송숙희 후보를 우선 공천대상으로 지정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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