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10월 9일(수) 오후 3시에 기획공연 오퍼커션 앙상블의 <타악기와 썸타다> 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의 주제는‘썸타다’로 <썸-호감, 섬-제주도>의 중의적인 의미를 부각해 관객들에게 ‘제주’와 타악기 음악의 상징인‘두드림’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이해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공연 주제에 맞게 타악기의 종류와 음색이 드러나는 대중적인 프로그램과 각 음악에 얽혀있는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친절히 설명하는 해설 음악회로 구성하여 전 연령층이 함께 흥겹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마칭, 캐논, 사운드오브뮤직 OST, 볼레로, 사브레 댄스, 엘쿰바 등의 친숙한 작품들을 연주한다.
오퍼커션 앙상블(음악감독 및 지휘 오승명)은 제주도 내 전문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타악 전문 연주단체로, 제주문화예술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3년간 진행한 다양한 공연과 교육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23년부터는 활동 영역을 확장해 중국, 태국, 루마니아, 독일 초청공연을 성공리에 마치며 세계와 소통하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9월 9일(월)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격차 없는 문화 향유를 위한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도 9월 13일(금)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전화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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