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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필리핀 발렌수엘라시 만화로 경제·문화교류 물꼬 트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5-05-07 13:48

발렌수엘라시 대표단과 필리핀 대형 만화·출판업체 부천 방문
,유명웹툰작가, 관내 만화콘텐츠 업체와 함께 실질적인 만화산업 협업 방안 논의
조용익 부천시장과 발렌수엘라시 방문단 면담/사진제공=부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부천시는 지난 2일 자매도시인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방문단이 경제·문화 교류를 위해 부천시를 찾았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을 만나 만화산업을 비롯한 문화교류는 물론, 경제·무역, 도서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과 발렌수엘라시 방문단 기념촬영(왼쪽 5번째부터 제이콥 카보찬 필바스 회장, 조용익 부천시장, 아그노 알마리오 에이팝북스 회장)/사진제공=부천시청

이어 발렌수엘라시 대표단과 함께 방문한 필리핀 최대 만화 수입·출판사 필바스(Filbar’s)와 한국도서 영어번역본 전문출판업체인(Apop Books) 대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찾아 조관제 이사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갓 오브 하이스쿨’로 잘 알려진 박용제 웹툰작가와 ㈜스튜디오더블유바바, ㈜레드독컬쳐하우스, 클락하우스 등 부천시 관내 만화·콘텐츠 기업이 함께해, 한국 만화·웹툰의 필리핀 진출과 만화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협업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산업 협업 간담회/사진제공=부천시청

아울러 방문단은 같은 날 열린 ‘제40회 부천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3년 발렌수엘라 시립도서관에 조성한 ‘부천시 특별관’에 많은 발렌수엘라 시민과 청소년이 방문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를 거점으로 앞으로도 양 도시 간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와 발렌수엘라시는 2023년 교류 15주년을 맞아 협력 확대와 관계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증진합의서’를 체결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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