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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56%...민주 44%·국힘 25%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5-08-23 00:08

(사진제공=대통령실)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5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2025년 8월 셋째 주(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56%가 긍정 평가했고 35%는 부정 평가했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주 대비 직무 긍정률이 3%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5%포인트 상승했다. 여전히 대부분 응답자 특성에서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고,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90% 내외), 40·50대(70% 내외)에서 두드러진다. 중도층은 64%가 긍정적이며 무당층도 지난주와 비슷하지만(긍·부정 32%·44%),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부정론(66%, 79%)이 각각 10%포인트 이상 늘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561명, 자유응답) '경제/민생'(15%), '소통', '전반적으로 잘한다', '추진력/실행력/속도감'(이상 9%), '직무 능력/유능함'(7%), '서민 정책/복지', '전 정부 극복'(이상 5%), '민생회복지원금', '외교'(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348명, 자유응답) '특별사면'(21%),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경제/민생'(이상 11%), '외교'(7%), '독재/독단'(6%), '정치 보복',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5%),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4%) 등을 이유로 들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2주째 '특별사면'이 1순위다. 지난달·지난주보다 '경제/민생' 언급이 증가한 점도 눈에 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힘 25%,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기본소득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2%로 나타났다.
 
민주당./아시아뉴스통신 DB



6월 대선 후부터 7월까지 평균 24%포인트였던 양대 정당 격차가 8월 최근 2주간 19%포인트로 줄었다. 이는 임박한 국민의힘 전당대회(22일, 과반득표 없으면 26일 결선투표) 영향으로 보인다. 2024년 7월, 2023년 3월에도 비등하던 양대 정당 지지도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직전 최대 10%포인트까지 벌어졌다가 사후 원위치한 바 있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9%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4%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9%, 국민의힘 15%,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26%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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