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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57%...민주 41%·국힘 22%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5-10-03 00:02

(사진제공=대통령실)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는 긍정적 평가는 57%,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부정적 평가는 34%로 조사됐다(모름/무응답 10%).

30대~60대에서는 긍정 평가가 높고, 18-29세와 70대 이상은 긍·부정 평가가 비슷했다. 이념성향별 진보층(n=287)과 중도층(n=311)에서는 긍정 평가가 각 87%, 58%로 높은 반면, 보수층(n=291)에서는 부정 평가가 63%로 높았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매우+대체로)는 응답이 55%,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매우+대체로)는 응답이 37%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 진보층(n=287)과 중도층(n=311)에서는 ‘올바른 방향’이라는 응답이 각 88%, 55%로 높았던 반면, 보수층(n=291)은 ‘잘못된 방향’이라는 응답이 71%로 조사됐다.

25년 9월 1주 조사 결과 대비 ‘올바른 방향’이라는 응답 비율이 7%p 하락했다.
 
정청래·장동혁./아시아뉴스통신 DB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2%,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3%, ‘진보당’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30%).

지난 9월 3주 조사 결과와 유사했다.
 
김정은./아시아뉴스통신 DB



이재명 대통령이 UN 총회에서 밝힌 ‘체제 존중 및 흡수통일 배제’라는 대북 정책 기조에 대해 ‘공감(매우+공감하는 편)’하는 비율은 56%, ‘공감하지 않는(전혀+공감하지 않는 편)’ 비율은 33%로 조사됐다(모름/무응답 11%).

연령별 30~60대에서는 ‘공감’ 비율이 과반을 차지한 가운데, 18~29세에서 ‘공감하지 않음’이 가장 높았다.

이념성향별 진보층(n=287)와 중도층(n=311)에서는 ‘공감’이 각 84%, 57%로 높은 반면, 보수층(n=291)에서는 ‘공감하지 않음’이 58%로 높게 나타났다.
 
(사진제공=대통령실)



미국과의 관세협상 기조에 대해 ‘관세율을 낮추지 못하더라도 우리 경제 사정상 현금성 직접투자는 적절치 않다’는 응답이 55%로 ‘미국의 요구에 맞춰 현금성 직접투자를 하더라도 관세율을 낮추는 게 적절하다’는 의견(29%)보다 26%p 높게 나타났다.

‘우리 경제 사정상 현금성 직접투자는 적절치 않다’는 인식은 40대~60대, 더불어민주당 및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 특히 높았다.
 
조희대./아시아뉴스통신 DB



국회 법사위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대법원의 공직선거법 유죄 취지 파기 환송 결정과 관련한 현안 청문회를 열고 조희대 대법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것에 대해 ‘중대 현안에 대한 의혹 해소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였다고 본다’가 43%, ‘사법권 독립을 침해하는 과도한 조치였다고 본다’는 41%로 비슷하게 조사됐다.

지지정당 및 이념성향별 인식의 차이가 크게 드러난 가운데 무당층(n=298)에서는 ‘과도한 조치’라는 응답이 우세했던 반면, 이념성향별 중도층(n=311)과 유보층(n=114)은 양측 의견이 팽팽하게 나뉘어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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