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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골드메달리스트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최현욱이 시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최현욱은 최근 시구 행사 이후 발생한 상황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현장에 계셨던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놀라셨을 시타자 분과 보호자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구단을 통해 보호자 측과 연락이 닿아, 최현욱의 사과 편지를 전달드렸으며 시타자 분 측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셨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사 역시 현장 관리 및 사전 조율에 있어 세심함이 부족했던 점을 인지하며, 동일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불편을 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최현욱은 지난 9일 열린 삼성과 SSG의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어린이 시타자를 향해 강속구를 던져 논란이 된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