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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57%...민주 41%·국힘 26%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5-11-01 00:33

(사진제공=대통령실)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2025년 10월 다섯째 주(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57%가 긍정 평가했고 33%는 부정 평가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4%), 성향 진보층(85%),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76%)과 보수층(64%)에서 두드러진다. 중도층은 63%가 긍정적, 29%가 부정적으로 봤다. 연령별로 보면 40·50대에서 긍정률 70%대로 높고, 이외 연령대에서는 상대적으로 긍·부정 쏠림이 덜한 편이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570명, 자유응답) '외교'(23%), '경제/민생'(18%), '전반적으로 잘한다'(8%), '소통'(7%), '서민 정책/복지', '추진력/실행력/속도감', '주가 상승', '직무 능력/유능함'(이상 4%), '전 정부 극복'(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330명, 자유응답) '외교', '부동산 정책/대출 규제'(이상 12%),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10%), '경제/민생'(9%), '친중 정책/중국인 무비자 입국'(7%),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6%), '정치 보복',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재/독단'(이상 4%) 등을 이유로 들었다.
 
정청래·장동혁./아시아뉴스통신 DB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6%,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3%, 진보당 2%,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6%다.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중반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2%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65%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15%,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4%다.
 
대법원./아시아뉴스통신 DB



지난주 여당이 발표한 사법개혁안에는 현행 14명인 대법관을 26명으로 증원하는 안이 포함돼 있다. 대법관 수에 대한 유권자의 생각은 '현행 14명을 유지해야 한다' 43%, '26명으로 증원해야 한다' 38%로 양론이 비슷하게 갈렸고, 19%는 의견을 유보했다. 현행 유지론은 성향 보수층(71%), 60대 이상(50%대), 증원론은 진보층(65%), 40·50대(50%대) 등에서 힘입었다.

대법관 수 현행 유지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31명, 자유응답) '불필요/현재 인원 충분'(25%), '증원 시 중립성·공정성 훼손 우려'(16%), '이재명 대통령 자기 범죄 무력화', '사법부 내 갈등/잡음/분쟁 우려'(이상 8%), '현행이 좋다/하던대로 해야 함', '헌법정신·삼권분립 위반'(이상 7%), '세금 낭비'(6%) 등을 답했다.

대법관 증원을 바라는 사람들은 그 이유로(382명, 자유응답) 인원 부족에서 비롯한 '업무 과중·졸속 재판·재판 지연 해소'(26%), '다양한 의견 반영'(16%), '공정성·중립성 확대'(15%), '업무 잘할 것/효율성 증가'(11%), '사법부 문제 있음/개혁 필요'(8%) 등을 언급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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