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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삼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오른쪽)이 4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영천·청도 당협위원회에서 입당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의힘 영천·청도 당협위원회)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지난 10월31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퇴임한 김병삼 전 영천부시장이 4일 국민의힘에 공식 입당했다.
입당식은 국민의힘 경북도당 영천·청도 당협위원회(위원장 이만희 국회의원)에서 열렸으며, 김 전 청장을 중심으로 500여명의 영천 시민이 함께 입당해 눈길을 끌었다.
김 전 청장은 인사말에서 "영천은 멈춰 있지만 시민의 삶은 기다리지 않는다"며 "이제 행정의 속도로 시민 속으로 들어가, 결과로 증명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저는 정치인보다 행정가로 불리길 원한다. 공약보다 실행, 말보다 현장을 중시한다"며 "지금 영천에 필요한 것은 변화의 말이 아니라 실행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정치권에서는 이번 입당이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둔 영천 정치 지형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김 전 청장이 '행정형 실무 리더십'을 내세우며 세대교체와 실용행정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어, 지역 내 중도층과 실무세대의 지지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