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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체인지메이커, ‘햇반 용기’ 업사이클링 봉사 전국 확산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서인수기자 송고시간 2025-12-18 10:10

- 2022년 MOU 이후 자원순환 사회공헌 지속…2025년 ‘시계 만들기’로 교육 강화
- 임직원·아동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로 진화…분쇄·사출 현장 체험 도입
- 진천·안산·영등포 등 전국 지역아동센터로 확대 운영
사진=체인지메이커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CJ제일제당과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추진 중인 ‘햇반 용기 업사이클링’ 사회공헌 활동을 2025년에도 이어가며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2022년 플라스틱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왔다. 2022~2023년에는 햇반 용기로 천연가습기를 제작해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했고, 2024년에는 업사이클링 화분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반려식물과 함께 선물했다. 2025년에는 햇반 용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시계를 제작해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임직원이 완성품을 전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CJ제일제당 임직원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전환됐다. 올해는 이동형 분쇄기와 사출기를 활용한 현장 체험 교육을 도입해, 아이들이 플라스틱이 분리배출부터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전 과정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당 활동은 하반기부터 진천·안산·영등포 등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을 포함해 전국 지역아동센터로 확대 운영 중이며, 방과 후 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차 진행되고 있다. 아이들과 임직원이 1대1로 짝을 이뤄 업사이클링 시계를 완성하고 서로에게 선물하는 방식으로 마무리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아이들이 플라스틱의 두 번째 삶을 직접 만들며 ESG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길 바란다”고 밝혔고, 체인지메이커 제민희 팀장은 “분리배출의 의미를 경험으로 배우는 체험교육을 앞으로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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