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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재경부 2차관 허장·우주항공청장 오태석 임명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서승희기자 송고시간 2026-02-03 00:00

(사진제공=청와대)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재정경제부 2차관, 우주항공청장, 국가물관리 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을 위촉했다.

재정경제부 2차관은 허장 현 한국수출입은행 ESG 위원회 위원장이다.

허장 차관은 재정경제부 출신의 정통 경제 관료로서 국제통화기금 IMF의 상임이사와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거친 국제 금융 및 대외경제 정책 전문가다. 국제 경제 전반에 대한 업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제 경제와 국고 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제2차관 업무를 잘 수행할 적임자다. 특히, 수출과 환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경제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주항공청 청장은 오태석 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이다.

행정고시로 과학기술처에 입직한 이래 30년간 과학기술 정책의 주요 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과학기술 행정관료다. 과기정통부 제1차관 재임 시절 누리호 발사 관리 위원장으로 누리호 발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우주항공 기술과 산업은 물론 우주항공청 조직에 대한 이해가 높다.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우주항공 강국으로 이끌어갈 것이다.
 
오태석./아시아뉴스통신 DB



총리급인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김좌관 현 부산가톨릭대학교 석좌교수다.

수자원과 환경 분야의 전문가로 30년 넘게 현장에서 환경운동을 이끌어왔으며,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자문 경험도 풍부하다. 기후 위기 시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물 갈등 해소와 4대강 재자연화 등 산적한 과제를 균형감 있게 조정하고 풀어갈 것이다.

장관급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은 김원중 씨다.

5.18 민주화운동의 아픔을 담은 '바위섬'과 통일에 대한 민족의 염원을 담은 '직녀에게'라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친숙한 인물이다. 전남 담양 출신으로 광주에 살고 있는 문화예술계 인사인 만큼 광주를 아시아 문화 중심 도시이자 K-민주주의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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