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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환경연구원, 설 성수식품 169건 안전성 검사 모두 적합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26-02-16 16:14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전경.(사진제공=경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유통 중인 제수 및 선물용 식품 169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품목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즉석 완제품 형태 제수용 식품 소비 증가와 명절 전 전통시장 및 도매시장 이용률 확대, 홍삼과 영양제 등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수요 증가 등 최근 소비 특성을 반영해 지난달 19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다. 시군에서 수거해 의뢰한 식품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 대상은 제수용 조리식품과 가공식품, 수산물, 농산물, 건강기능식품 등이다. 부추전과 배추전 등 제수용 조리식품은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4종을, 찹쌀유과와 떡국떡 등 가공식품은 산가와 보존료, 납, 타르색소를 검사했다.

문어와 조기 등 수산물은 중금속과 동물용의약품 80종, 방사능을 고구마와 부추 등 농산물은 잔류농약 444종을 점검했다. 

홍삼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은 기능성 및 영양성분 함량을 확인했으며 모든 항목이 기준에 부합했다.

김미정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명절 음식과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소비 특성을 반영한 선제 검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명절 등 시기별 맞춤형 식품 안전 검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b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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