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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무원 채용문 확대 전년 대비 829명 증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26-02-18 18:51

올해 2234명 선발 통합돌봄 시행...행정 복지 인력 대폭 확충
경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도는 올해 도 본청과 22개 시군에 임용될 신규 공무원 2234명을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405명보다 829명 늘어난 규모로 59% 증가했다.

직급별로는 7급 59명, 8급 104명, 9급 1984명, 연구직 45명, 지도직 42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781명, 사회복지직 296명, 시설직 275명, 농업직 112명, 공업직 109명, 보건직 103명, 간호직 89명 등이다.

특히 9급 행정직 260명, 사회복지직 229명, 보건직 69명 등 채용 인원이 크게 늘었다. 내달 통합 돌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도와 시군의 전담 인력 수요를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시민 안전과 민생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 보강도 포함됐다.

올해 시험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2회의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7급 행정직 등 1988명을 선발하고 3회의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7급 수의직 등 24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애인 174명, 저소득층 43명, 기술계고 45명, 보훈청 추천 12명 등 구분 모집도 병행한다.

경북도는 가축방역과 전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수의직렬의 경우 필기시험을 면제하고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채용 시기도 앞당겨 운영하고 있다.

9급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에는 전문교과 이수 요건이 새로 적용된다. 선발 예정 직류 관련 학과 졸업 예정자 또는 졸업자로서 전문교과를 50% 이상 이수해야 하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관련 자격증 취득으로 응시할 수 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에 진출해 도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선발 인원이 늘어난 만큼 시험장 운영 등 제반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ksb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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