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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파워 UP 대수능 경북 모의평가 본격 추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26-02-22 17:55

자체 개발 문항 내년 수능 대비 체제 강화
경북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경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경북 모의평가 출제위원 위촉식과 사전협의회를 열고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파워 UP 대수능 경북 모의평가 자체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7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춘 고품질 문항을 교육청 차원에서 직접 개발 보급해 도내 고등학생의 대학 진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의 수능형 문항 개발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기반 출제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도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2년간 출제와 시행을 통해 실제 수능에서 동일 지문 출제와 60% 이상의 문항 유사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수험생들의 실전 대비 자료로 활용되며 상위권 성적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출제위원단은 전국 단위 모의고사와 수능형 문항 출제 경험을 갖춘 도내 중 고 교사 63명으로 구성됐고 7월과 8월 여름방학 기간 합숙을 포함한 집중 검토를 거쳐 최종 문항을 완성할 계획이다.

모의평가는 8월과 10월 두 차례 도내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후 경북 온라인학교 스튜디오를 활용한 GBE 수능 방송을 통해 해설 강의와 마무리 특강도 제공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대수능 경북 모의평가는 공교육의 힘으로 학생 진학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며 "축적된 출제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수능 대비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sb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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