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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 도서관 전경(사진제공=경북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역 균형 발전과 독서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해 올해 261억 원을 투입해 도내 9개 공공도서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양도서관과 예천도서관은 이미 정상 운영 중이며 각각 3월 11일과 3월 25일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두 도서관은 친환경 설계와 지역 자연환경을 반영한 공간으로 조성돼 독서와 평생교육, 문화 활동이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천도서관과 칠곡도서관은 지난 1월 착공해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영천도서관은 우로지 생태공원과 연계한 수변형 도서관으로, 칠곡도서관은 64년 된 노후 시설을 신축 이전하는 사업이다.
포항도서관은 2월 말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 입찰에 들어가 2028년 9월 개관할 계획이며, 구미도서관은 금오산 자락 원평동 일원으로 이전해 2029년 4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도서관과 봉화도서관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가 진행 중이며 후속 절차를 거쳐 2029년 개관할 예정이다. 경산도서관은 이전 부지를 검토 중이고, 울진도서관과 울릉도서관은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공공도서관 확충을 지속해 도서관 중심의 독서 학습 문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공공도서관은 지역 정주 여건과 교육 환경을 바꾸는 핵심 인프라이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도서관 건립을 통해 학생에게는 배움의 공간을, 주민에게는 문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sb812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