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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헤어디자인과, 2025년 성과 빛났다…국가자격·전국대회 수상·나눔 이어 졸업생 전임교원 임용까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2-26 15:13

김라희 교수가 2026학년도 계명문화대학교 헤어디자인과 예비신입생들에게 자신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계명문화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헤어디자인과가 2025년 한 해 동안 국가기술자격 고합격률, 전국 규모 미용대회 대거 수상, 후배사랑 장학금 기부 전통 확산, 졸업생 전임교원 임용 등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전국 미용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학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계명문화대학교 헤어디자인과는 2025년 2월24일부터 25일까지 시행된 2025년 제1회 과정평가형 미용사(일반)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총 21명 중 20명이 합격해 95%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로 2015년부터 과정평가형 교육·훈련과정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학과의 교육 역량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2025년 5월에 개최된 '제38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 & K-뷰티페스티벌'에서는 재학생 148명이 참가해 시장상 부문 금상 6명 등 총 141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25년 9월16일에는 2026년 졸업을 앞둔 24학번 학생들이 예술관 실습실에서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대학발전기금 1490만원을 기부했다. 2014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졸업 예정자들의 자발적 기부는 학과 고유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헤어디자인과의 축적된 우수한 교육성과는 졸업생의 성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헤어디자인과 졸업생 김라희(2011학번)씨는 2026년 3월1일자로 4년제 대학 전임교원에 임용될 예정이다.

김 씨는 졸업 후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과 석·박사 과정을 거쳐 학문적 전문성을 갖췄으며 모교에서 겸임교원으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이번 전임교원 임용은 실무 중심 교육과 학업 연계 시스템이 만들어낸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헤어디자인과 황수민 학과장은 "국가자격 고합격률, 전국대회 대거 수상, 후배사랑 장학금 기부와 졸업생의 전임교원 임용까지 이어진 성과는 학생과 교수진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경진대회 참가 확대와 산학협력 고도화, 현장 중심 교육 강화를 통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K-뷰티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박승호 총장은 "헤어디자인과의 성과는 직업교육 중심 대학으로서 우리 대학의 경쟁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우리 대학의 실무 중심 교육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 명실상부한 교수 인재 배출의 산실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실무 역량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헤어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헤어디자인과는 2026학년도부터 '헤어미용기능장과(성인학습자)'를 신설해 평생직업교육 체계를 한층 강화하며, 지역과 산업이 요구하는 고급 미용 전문인력 양성의 중심 학과로 도약할 계획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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