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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2026년 고용노동정책 설명회'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3-02 11:06

개정 노동조합법 및 2026년 주요 고용노동정책 방향 공유
지난 2월27일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고용노동정책 설명회'.(사진제공=대구상공회의소)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는 달성군(군수 최재훈),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성진)과 공동으로 지난 2월27일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달성지역 기업 인사·노무 부서장 및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일 시행을 앞둔 개정 노동조합법에 대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급변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구 지역은 기계·자동차부품 등 제조업 비중이 높은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노동관계법 및 산업안전 제도의 변화가 기업 경영과 생산 현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인 노무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설명회는 ▲개정 노동조합법의 핵심 쟁점 및 사업장 대응 가이드 ▲근로감독행정 혁신 방안 ▲2026년 노동 및 산업안전 분야 사업장 감독 방향 ▲채용지원 및 기업지원 서비스 제도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실무적용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석한 한 인사담당자는 "법 개정 사항이 많아 실무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요 쟁점과 대응 방향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사업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제조업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노무 리스크 관리와 산업안전 대응 역량이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기업들이 변화된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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