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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올해 정보업무 전담 담임제 시범 운영...학교 정보업무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26-03-02 14:09

경북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정보업무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정보업무 전담 담임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보업무 전담 담임제는 교육지원청 정보 담당 공무원 1명이 관내 여러 학교를 전담 학교로 지정받아 해당 학교의 정보화 업무 전반을 총괄 관리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 제도다.

학교의 정보업무 문의 창구를 교육지원청 전담 담당자로 일원화해 분산돼 있던 지원 요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응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시범 운영은 지역 여건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군 단위는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전면 담임제, 시 단위는 특정 업무 중심의 선택 집중형 담임제, 신설학교나 정보업무 저경력 교직원이 많은 학교를 우선 지원하는 유형으로 운영된다.

학교에서 디지털 인프라 관리와 행정업무 지원 등을 요청하면 전담 담당자가 매뉴얼 제공과 원격 지원으로 1차 대응한다. 복합 사안은 관련 업무 담당자와 협의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 시 현장 방문 지원도 병행한다.

경북교육청은 계획 수립, 유형별 시범 운영, 성과 분석, 전면 시행의 4단계 로드맵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만족도 조사와 성과 분석을 거쳐 2027년부터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문의 창구 일원화와 현장 밀착 지원을 통해 정보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sb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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