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7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제주보건소, “B형 인플루엔자 유행, 어린이 예방접종 서두르세요”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임영혁기자 송고시간 2026-03-03 10:38

제주보건소/ 사진제공=제주시


[아시아뉴스통신=임영혁 기자] 제주보건소는 최근 개학 시기와 맞물려 B형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신학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6년 6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52.6명으로, 유행기준(9.1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 의사환자 분율: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

현재 유행 중인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예방접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A형 인플루엔자 감염 이후에도 B형 인플루엔자에 재감염될 수 있어, 미접종자는 조속한 접종이 필요하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13세(2012.1.1.~2025.8.31.)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인플루엔자 3가 백신으로 접종한다. 9세 미만 어린이 중 첫 접종자는 4주 간격 2회, 그 외 대상자는 1회 접종이다.

예방접종은 2026년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제주시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다만 제주보건소는 어린이 접종을 실시하지 않으며, 동부·서부보건소는 36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접종이 가능하므로 기관별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강미숙 보건행정과장은 “신학기 집단생활로 인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대상자는 조속히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