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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우체국,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추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3-10 17:10

집배원을 통한 '1인가구 안부살핌' 추진…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
서대구우체국은 9일 대구 서구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 김재익 서대구우체국장.(사진제공=서대구우체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지방우정청 소속 서대구우체국(국장 김재익)은 9일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구 서구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1인가구, 고립 청년, 조손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대면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서구청에서 1인 가구 중 집중관리 대상 가구를 선정하면, 집배원이 대상자 집을 월 1~4회 주기적으로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살핀다. 이 때 위급한 상황이 발견되면 즉시 서구청에 전달하고 서구청은 신속한 대응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재익 서대구우체국장은 "우체국 집배원이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부를 살피는 것만으로도 고독사 위험 요인을 없애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방 정부와 협업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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