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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고용노동지청, 대불산단 인재사고 예방 기획감독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6-03-12 09:26

대불산단 내 조선업, 플랜트 등 고위험 사업장 집중 점검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고용노동부 목포지청(지청장 남호재)은 대불산단 사망재해 예방을 위한 기획감독을 이달 중 실시한 후에도 집중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목포지청은 그간 대불산단 내 조선업, 플랜트 등 고위험 사업장이 많은 지역적 특성에 따라 고위험사업장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현장 패트롤 점검, 안전 캠페인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사망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럼에도 올해 2월에 대불산단 내 제조업체에서 사망재해가 2건 연이어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시설을 설치했다면 발생되지 않을 수 있었던 사고였다고 목포지청은 분석했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3~5월)에는 작업량이 늘어 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로 더욱 더 철저한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 기획감독은 대불산단 내 고위험 업종인 조선업, 플랜트 등 제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5대 중대재해 위험요인(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을 중심으로 대불산단의 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남호재 목포지청장은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법과 제도 개편이 꾸준히 이어져 왔지만, 대불산단 내 중대재해가 계속 발생하는 이유는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번 기획감독을 통해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불산단 내 고위험 업종 기업들이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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