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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에 담은 제주가치’ 제주시, 식사 지원 현장 소통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석유진기자 송고시간 2026-03-12 12:39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석유진 기자] 제주시는 지난 11일 ‘민생소통 현장현답’을 통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혜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등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현답’은 돌봄 파트너인 제공기관과 수혜자인 시민을 직접 연결하는 소통·공감의 장으로, 제주가치돌봄의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살피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김완근 제주시장은 식사 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인 오라동 소재 ‘제주시니어클럽 꿈드림’을 방문해 도시락 준비와 배달에 힘쓰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는 “돌봄이 절실한 분들께 가치돌봄 서비스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체감하는 만족도가 높은 만큼 일자리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 시장은 도두이동 소재 돌봄 식사 지원 가구 2곳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등 ‘일일 돌봄 요원’으로서 현장 활동을 이어갔다.

식사 지원을 받는 한 어르신은 “주 3회 배달되는 따뜻한 밥 한 끼가 큰 위로가 된다”며, “시장님이 직접 찾아와 도시락도 주고 말동무가 되어주니 더없이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며, “특히 올해 통합돌봄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인 만큼 돌봄 공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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