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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사회, 치매예방 배회감지기 기부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6-03-19 15:52

치매안심센터에 500만 원 상당 배회감지기 전달…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
지난 17일 열린 목포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김명원 목포시의사회장이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에게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를 지원하고 있다./사진제공=목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 목포시는 목포시의사회(회장 김명원)가 지난 17일 열린 정기총회 및 기념식에서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약 500만 원 상당)를 치매안심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을 비롯해 보건소장, 하당보건지소장, 치매보건팀 등 시 관계자와 목포시의사회 회원, 외부 인사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배회감지기는 치매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실종 예방은 물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기부된 배회감지기는 목포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에게 우선 지원되며, 치매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정미미 하당보건지소장은 “치매환자 실종은 가족들에게 큰 불안과 어려움을 주는 문제”라며 “목포시의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치매어르신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원 회장은 “지역 의료인으로서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치매안심센터는 배회감지기 지원과 배회인식표 보급 등 치매환자 실종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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