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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 '제6회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3-23 15:24

4월1일부터 17일까지 접수, '세계 벌의 날' 기념해 시상 진행
꿀벌 등 화분매개자의 가치 조명…지속적인 미래 세대의 참여
'2026년도 제6회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 포스터.(자료제공=국립경국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농업과학연구소(소장 정철의)는 기후변화 위기 속 화분매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2026년도 제6회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와 글로컬대학추진단 지산학 혁신본부가 공동 주관하며, 화분매개 곤충, 꽃, 화분매개 산물 등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 자격은 지역과 연령, 자격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1일부터 17일까지며, 이메일(biosci@gknu.ac.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과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단계 평가를 거쳐 총 14점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미래 세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시상 부문을 세분화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안동시장상,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상 등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경국대 정철의 농업과학연구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꿀벌 등 화분매개자의 생태적 가치가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며 "오는 5월20일 'UN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에 맞춰 시상식을 준비한 만큼, 이번 공모전이 벌과 식물이 공생하며 만들어낸 경이로운 세상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화분매개 생태계 보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는 2018년 교육부 '이공계 대학 중점연구소'로 지정된 이후,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3P(Pollinator, Plant, Product) 네트워크' 분야를 집중 연구하고 있다. 현재까지 60여 건의 특허와 200여 편 이상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화분매개 분야의 국제적 선도 연구소로서 지역 농산업 활성화와 친환경 생산성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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