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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어울림도서관, 『광한루원 야외 북라운지』운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기자 송고시간 2026-04-02 11:52

광한루원 야외 책쉼터(북라운지) 홍보물./사진제공=남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어울림도서관은 4월 3일부터 19일까지 광한루원 잔디마당에서 ‘광한루원 야외 책쉼터(북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한루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며 편히 쉴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광한루에서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와 연계해, 소풍을 나온 이용객도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며 편히 쉴 수 있도록 했다.


운영 기간은 4월 3일부터 19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 두 차례 운영한다. 현장에는 유아와 아동, 일반 이용자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수필, 시집, 그림책 등 모두 234권의 책을 비치한다. 또한 색감을 중심으로 책을 골라 구성해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야외에서 책을 읽는 편안한 분위기도 살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느린 우체통’ 행사도 운영한다. 소풍 꾸러미를 빌리면 엽서를 제공하며, 이용객이 엽서를 작성해 우편함에 넣으면 1년 뒤 작성한 주소로 발송해 준다. 이 행사는 하루 100건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박승용 남원시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지에서도 책을 접할 기회를 넓히고, 일상 속에서 책을 읽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책 읽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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