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1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조국혁신당 김태성 신안군수 후보 “전국 최초의 5선 반드시 저지”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6-05-02 10:31

2일 조국 대표로부터 공천장 수여, 민주당 박우량 후보와 정면승부
5선 도전 ‘노욕’ ‘치욕’으로 규정, 신안군민의 이름 반드시 막겠다
죄질 불량에도 사면.복권.공천은 강서구청장 선거 재현판 군민 심판 앞장
2일 김태성 신안군수 예비후보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로부터 공천장을 받고 있다./사진제공=김태성 선거사무소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비리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면서 자신과 가족 친인척 만의 왕국을 만들려고 나선 낯두꺼운 상대 후보의 전국 최초 5선도전을 반드시 저지하겠다”
 
6·3지방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적인 관심 지역으로 떠오른 곳이 있다.

바로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이자 섬으로 이뤄진 전남 신안군이다.
 
신안군이 이번 선거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박우량 후보가 전국 최초로 5선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맞서 “3선도 부끄러운데 5선을?”, “에라 염치도 없냐?”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변하기 위해 대한민국 육군 소장 출신 조국혁신당 김태성 후보가 맞붙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우량 후보는 지난 2006년부터 2014년, 2018년부터 2025년 3월까지 징검다리 4선을 역임했다.
 
지난해 3월 공무원 부정채용 혐의 즉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용서류손상, 공용서류은닉,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8월 집행유예 2년을 받아 군수직을 상실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햇빛연금만을 치켜세우더니 우려했던대로 지난해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하면서 5선 도전 길이 열리게 됐다.
 
지난해 사면 당시 거센 비판이 쏟아졌고, 규탄 대회가 잇따라 열렸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이번에 민주당 신안군수 경선에 나서 1차 여론조사에서 50%를 획득하며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때문에 신안군민들은 지난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떠올리며 유죄판결을 받은 인물을 광복절 특별사면.복권시켜서 공천했던 오만함이 민심의 심판으로 이어졌는데도 민주당이 신안에서는 똑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윤석열과 무엇이 다르냐고 분개해 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2일 조국혁신당 조국대표로부터 공천장을 받은 김태성 후보는 이날 조국대표를 비롯한 전남지역 당원들 앞에서 박우량 후보의 5선 도전을 ‘노욕’ ‘치욕’으로 규정하며, 신안군민의 이름으로 반드시 저지하겠다는 강력한 결의를 보였다.
 
김태성 조국혁신당 신안군수 후보는 “전남의 일부 군 지역에서는 고인물은 반드시 썩고 군수가 말을 듣지 않는데다 주민들 대신 주인이 될려고 하는 행태 때문에 3선 도전을 절대 용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신안의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봤다.
 
그러면서 김태성 후보는 “만약 우리 신안에서 5선 군수가 탄생한다면 전국적인 망신을 살 것이 뻔하다”며 “신안 군민의 명예를 걸고 반드시 5선 도전을 적극 저지하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언론 미디어 뉴탐사의 집중 보도로 우리 지역 신안이 부패의 뷔패, 비리의 온상으로 낙인 찍혔는데 그 비리의 장본인이 또다시 출마한다니 말문이 막힌다”며 “ 천사의 섬 신안을 치욕스럽게 만들 수는 없다”고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김 후보는 “이번 신안군수 선거는 김태성과 박우량의 싸움,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니라 공정과 비리, 정의와 부패간의 심판의 장이 될 것이다”며 “평생 국가를 지킨 그 결의로 반드시 5선을 저지해 신안의 명예를 지키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김 후보는 “아름다운 제 고향 천사의 섬 신안 곳곳에 민심을 회전시키는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파란개비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킬 준비를 끝냈다”고 거듭 결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안의 바람이 전남의 바람으로 이어지고 전국의 바람으로 이어지는 파란을 일으키는데 앞장서겠다"는 선거에 출사표를 던져 호응을 얻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전남광주 기초단체장을 비롯한 출마자들에 대한 공천장 수여식을 담양군 청철원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실시하며 파란을 예고했다.

조국혁신당에서는 전남 기초단체장에 17명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jugo333@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