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 목요일
뉴스홈 스포츠
반등 신호탄 쏜 대구FC, 수원삼성 원정길 오른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5-08 00:00

(사진출처=대구FC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구FC가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대구FC가 수원 원정길에 오른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최성용 감독 체제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대구는 지난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특히 이날 승리는 5경기 무승 탈출과 동시에 시즌 개막전 이후 처음으로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대구는 이번 수원 원정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반등 흐름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최근 대구는 공수 밸런스를 점차 되찾아가는 모습이다. 꾸준히 과제로 지적됐던 수비에서는 쓰리백 조합의 안정감이 살아나고 있다. 김강산과 김형진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으며, 황인택 역시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수비 조직력 안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공격진에서는 세라핌과 김주공이 왕성한 활동량과 압박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고, 후반 교체 투입되는 에드가 역시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세라핌과 에드가는 각각 리그 최다 득점과 최다 도움에 이름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한편, 지난 8라운드 퇴장으로 징계를 받은 이림은 이번 경기까지 결장한다.

상대 수원삼성은 현재 7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지난 라운드에서 수원FC에 역전패를 당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K리그2 무대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으로 강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10경기에서 단 7실점만 허용하며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인 수원을 상대로 대구는 세라핌, 김주공 등을 중심으로 한 빠른 전환과 적극적인 침투를 통해 수원의 뒷공간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위권 추격을 위해 반드시 승점이 필요한 대구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가 시즌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한편, 수원은 이건희가 누적 경고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대구FC와 수원삼성의 통산 전적은 11승 13무 25패로 대구가 열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5승 3무 2패로 대구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양 팀의 맞대결은 2023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K리그2 무대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두 팀의 맞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대구가 수원 원정에서 연승과 함께 본격적인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dltkdwls3170@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