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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남원시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힐링 프로그램./사진제공=남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시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주천면에 있는 스위트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치유 프로그램, 나를 켜기 위한 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각종 사고와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나서는 소방공무원들이 편안히 쉬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24년에 이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한 뒤 전북소방본부와 꾸준히 협력하며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심신수련 치유 프로그램은 이번 1차 일정에 소방공무원 32명이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소방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리산 자락에 있는 스위트호텔을 중심으로 남원이 지닌 산림 자원과 문화, 예술 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교육 ▲백두대간에 조성된 숲에서 쉬며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 ▲광한루원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둘러보는 시간 ▲남원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 등으로 마련됐다. 또 전문 사진작가가 일정에 함께하며 참가자들의 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2025년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소방청 자매도시로 지정됐다. 이를 계기로 시는 소방공무원들이 편안히 쉬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도시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전국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소방안전 체험 활동과 소방공무원 가족들이 함께 쉬며 재충전할 수 있는 치유 행사 등 다양한 연계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복지를 높이고 단체 방문객을 늘려 지역에서 생산한 특산품의 판매를 늘리는 등 지역경제와 공공복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화재 진압과 구조, 구급 활동에 힘쓰는 소방공무원들이 남원에서 편안히 쉬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청과 긴밀히 협력해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0822asia@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