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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U-15 광양제철중학교, 2026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우승 쾌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5-20 00:00

(사진제공=전남 드래곤즈)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전남드래곤즈 U-15 광양제철중학교(이하 전남)가 지난 16일 오후 2시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FC서울과의 2026 K리그 주니어 A그룹 최종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전남은 승리 시 우승이 확정되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어느 때보다 강한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전남이 주도했다. 전반 10분 NO.11 박재윤이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FC서울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팽팽한 승부의 균형은 후반 35분 깨졌다. 전남 NO.87 국정후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전남이 다시 2-1로 앞서 나갔다. 이후 전남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값진 승리를 완성했다.
 
이번 전기리그에서 전남은 FC서울, 대전, 부산, 성남, 광주, 경남, 안양, 화성과 함께 A그룹에 편성돼 6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리그 최다 득점 1위(25골)와 최소 실점 2위(6실점)를 기록해 더욱 의미 있는 우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윤승현 감독과 김도정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주장 이대현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양제철중 윤승현 감독은 “모든 선수단이 일심동체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남 유소년 선수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남드래곤즈 U-15 광양제철중학교는 지난 3월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 2차 선발전에서 4전 전승과 함께 20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전남은 오는 22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 본선을 앞두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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