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6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목포해경, 3천톤급 경비함 ‘태평양20호’ 본격 취역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6-06-02 14:55

첨단 장비와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 갖추고 최일선 현장 투입
배수톤수 3840t, 길이 123m, 폭 15m 최고속력 24노트의 메머드급 함정
2일 취역한 태평양20호(3020함) 모습./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서해의 영해주권 수호와 우리바다 가족의 안전을 책임질 최첨단 3000톤급 경비함정이 마침내 목포바다에 돛을 올렸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2일 목포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최신예 3000t급 경비함 태평양20호(3020함)취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정책자문위원회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역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주요내빈소개 ▲경과보고 ▲명명장 수여 ▲유공자 포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3020함은 배수톤수 3840t, 길이 123m, 폭 15m 규모의 메머드급 함정이다.

길이로만 보면 표준 축구장 보다 길다.

최고 속력은 24노트(시속 약 45km)이며, 최대 항속거리는 6000해리(약 1만 1112km)에 달한다.

채수준 목포해경서장은 “목포에 배치된 최신예 3000t급 경비함정은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과 영해침범등 긴급상황에 더욱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처할수 있게 됐다”며 “명실상부한 서해바다 수호신으로서 오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바다주권을 완벽히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역식을 마친 경비함정은 변화하는 해양환경과 해상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기술력으로 건조된 명실상부한 최첨단 친환경 함정으로서 일선 해상치안현장에 배치돼 본격적인 경비임무에 돌입한다.
jugo333@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