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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스포츠클럽 경쟁력 입증…전남도체육회 국비 3억 확보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6-06-02 15:06

집중훈련캠프·영재발굴 등 3개 분야… 올해 스포츠클럽만 20억7700만원 국비 확보 성과
축구·야구 중심 유소년 선수 육성.지역 스포츠클럽 경쟁력 강화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사진제공=전남도체육회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라남도체육회가 ‘2026년 단체구기종목 지원사업’ 공모에서 3억원의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전남 유소년 체육 발전과 선수 육성 체계 구축에 더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에 따르면, 전남도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추진해 대한체육회가 발표한 ‘2026년 단체구기종목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1위인 총 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남도체육회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집중훈련캠프, 영재발굴 프로젝트, 지역교류전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우선 집중훈련캠프 분야에서는 목포스포츠클럽과 순천스포츠클럽이 각각 선정돼 축구 종목에 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특히, 전국 163개 지정스포츠클럽 중 단 10개팀만 선정되는 집중훈련캠프 사업에 전남에서는 2개 팀이 선정됨으로써 전남스포츠클럽의 우수한 운영 역량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확보된 예산은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영재발굴 프로젝트 분야에서는 총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강진군청자FC(축구, 2000만원), 보성스포츠클럽(축구, 2000만원), 영암군스포츠클럽(야구, 2000만원), 전남도체육회(9000만원) 등 4개가 각각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내 유망 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전문 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 체육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교류전 지원 분야에서는 강진군체육회(2500만원), 화순군체육회(2500만원)가 총 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에따라 전남의 스포츠클럽이 중심이 돼 학교운동부, 사설 클럽 등과 교류전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 내 단체구기종목 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전남도체육회는 이번 사업 공모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에만 스포츠클럽과 관련된 국비를 20억 7700만원이나 확보함으로써 지역 스포츠클럽 육성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하게 됐다.

전남도체육회는 지난 1월말 ‘2026년 지정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 및 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총 47개 프로그램이 선정되며 15억9500만원의 국비 확보 성과를 거두는 등 ‘공모 마이다스의 손’ 실적을 이어나갔다.

전남도체육회는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지역 스포츠클럽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소년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송진호 회장은 “이번 단체구기종목 지원사업 공모 선정은 전남 스포츠클럽의 우수한 운영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확보한 국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축구와 야구 종목의 저변 확대는 물론 미래 체육 인재 육성과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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