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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건설본부, 집중호우 대비 하천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6-10 14:18

낙동강·금호강·신천 일원 공사현장 3곳 선제적 안전점검 실시
우수기 전 위험요인 정비…6월 말부터 공사 일시 중지
대구시 도시건설본부 관계자들이 하천구역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낙동강·금호강·신천 일원에서 추진 중인 하천구역 공사현장 3곳을 대상으로 9일부터 10일까지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수기 기간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침수와 토사 유실, 구조물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현장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공사(1공구) ▲신천처리구역(성북교~동신교) 오수간선관로 설치공사 등 3곳이다.

도시건설본부는 현장별 배수시설 관리 상태를 비롯해 가시설물 철거 여부, 자재·장비 정리 실태, 비상연락망 및 긴급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우수기 이전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천 수위 상승과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말부터 하천구역 내 주요 공사를 일시 중지하고 우수기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병환 대구시 도시건설본부장은 "우수기 전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를 통해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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