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전문화재단이 충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 ‘Let’s play 웃다리농악’ 성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충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 ‘Let’s play 웃다리농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알리고 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교육에는 멕시코, 이탈리아, 중국 등 5개국 출신의 충남대 유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일회성 체험을 넘어 충남대학교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 학생들이 학점을 인정받는 정규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대전문화재단과 충남대학교는 지난 4월 3년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교육에는 대전시 무형유산 웃다리농악의 송덕수 보유자와 한경수·황영하 이수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의 질을 높였다. 참여한 유학생은 “무형유산 선생님께 직접 전통 악기를 배우며 한국의 '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전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정규 과목으로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Let’s play 웃다리농악’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와 시비 매칭을 통해 사업비가 지원·운영됐다.
news2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