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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밀축제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축제 이어간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서승희기자 송고시간 2026-06-16 14:12

양평군청 전경(야경)/사진제공=양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양평군은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4회 양평 밀축제에서 다회용기 약 6만개를 사용하며 1회용품 사용과 탄소 배출을 줄여 친환경 축제 운영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음식 판매 부스는 물론 푸드트럭까지 접시, 그릇, 컵 등 다양한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해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원순환 체계를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사용된 다회용기는 회수 후 리:워시 양평세척센터에서 6단계 전문 세척 과정을 거쳐 재공급되며 위생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다회용기 사용이 반복되면서 축제 운영자와 방문객 모두 자연스럽게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문화가 자리 잡혔으며, 깨끗한 축제 환경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군은 올해 고로쇠축제, 산수유축제, 누리봄축제, 산나물축제 등에 이어 밀축제까지 모든 소·대규모 행사에 다회용기를 지속 도입하며 친화경 정책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실천으로 매 축제마다 다회용기 구입 및 운영 방식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회용기 사용이 이제는 축제의 기본 운영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1회용품 없는 양평,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수박축제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양평의 친환경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sweat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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