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미옥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출마선언.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이 오직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독립된 의회와 원칙·상식을 바로 세우기 위한 전반기 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의원은 의회가 행정 심의를 넘어 스스로 의제를 설계하고 집행부를 철저히 검증하는 ‘행동하는 의회’로 거듭나야 한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조 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인구 구조 변화와 복잡해진 도시 문제 속에서 시민이 행정과 의회에 요구하는 기준이 높아졌다"며, “특례시에 걸맞은 자치 역량을 갖추기 위해 ‘시민에게 열린 의회, 함께 성장하는 의회’의 첫 번째 증거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자신을 ‘서수원 전문가’로 명명하며 수원시 균형발전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군공항 이전, R&D사이언스파크, 탑동이노베이션밸리 등 주요 역점 사업들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조 의원은 의회 혁신을 위한 4대 핵심 약속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권역별 현장 간담회 정례화 및 정보공개 체계 개편을 통한 ‘결과 중심의 의정’ ▲여·야를 넘어선 상시적 협치 채널 및 상임위 간 협의 채널 강화를 통한 ‘상생의 의회’ ▲주요 현안에 대한 의회 차원의 정책 대안 마련과 예산 심의 절차 정비 등 ‘책임 행정 견제’ ▲중장기 의정 의제 수립 및 미래 세대 참여 구조 확립을 통한 ‘수원의 내일 설계’ 등이다.
조 의원은 의장의 역할에 대해 “앞에 나서는 자리가 아니라 의원 각자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뒤에서 연결하고 조율하는 자리”라고 규정하며, 위기와 불합리 앞에서는 앞장서는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그동안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거치며 쌓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임기 종료 후 투명한 평가를 통해 실천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동료 의원들과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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